2018.07.17 (화)

  • -동두천 28.6℃
  • -강릉 32.5℃
  • 맑음서울 30.6℃
  • 맑음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2.9℃
  • 맑음울산 31.3℃
  • 연무광주 30.3℃
  • 맑음부산 27.5℃
  • -고창 28.0℃
  • 맑음제주 27.9℃
  • -강화 25.2℃
  • -보은 29.6℃
  • -금산 30.1℃
  • -강진군 29.7℃
  • -경주시 31.5℃
  • -거제 28.8℃
기상청 제공

신보, "해외진출기업 고용 및 성장 효과 커"

비진출기업 대비 고용증가율 1.60%p, 매출증가율 2.47%p 높아
중소기업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해 전략적 지원 확대 필요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해외진출기업의 고용 및 성장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진출에 나선 중소기업이 국내에 머문 기업보다 고용 및 매출액에서 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신보는 ’11년부터 ’16년까지 보증이용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기업 1,674개의 재무자료 5,150건과 비진출기업 76,368개의 재무자료 191,642건을 비교분석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해외진출기업의 고용증가율은 평균 6.82%로 비진출기업 5.22% 대비 1.60%p 높았다. 중소기업이 해외진출을 하면 고용증가율이 30.7% 증가할 수 있다는 의미다.

 

매출증가율은 해외진출기업 10.21%가 비진출기업 7.74% 대비 2.47%p 앞섰다. 해외진출이 매출증가율을 31.9% 끌어올릴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신보는 이런 분석결과를 토대로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7일 신한은행과 ‘글로벌 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협약’을 맺고, 올해 4월 ‘해외진출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 중이다. 신한베트남은행에 파견된 신보 직원을 통해 최근까지 3개 업체에 14억원을 지원하고, 6개 업체 69억원에 대해 심사를 진행 중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해외진출기업의 고용 및 매출액 성장효과가 확인됐다”며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이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견인차가 되도록 해외진출 지원 대상 국가 확대 등 전략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데스크칼럼]대한민국 경제의 약동(躍動)을 기대하며
(조세금융신문=신승훈 편집국장) “신중하고 보수적인 비관론자, 혹은 긍정일변도의 낙관론자. 어느 편에 설지 결정하라.” 과거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금과옥조로 받아들여지던 이야기들 중 하나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주식시장의 특성상 자신의 분석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전망이 딱 맞아떨어지는 시기가 온다는, 그러면 부와 명성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시쳇말로 ‘웃픈’ 이야기라고 넘겨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좌고우면(左顧右眄)하는 대신 근거를 해석하는 일관성을 유지하라는 의미가 담겨있기에 가볍지만은 않다. 2018년 대한민국 경제는 역사적 대변환기의 한가운데 놓여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물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빨간불이 훨씬 많다.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국내 산업현실, 그리고 중국, 베트남 등 신흥국의 성장속도를 살펴보면 등골이 오싹할 정도다. 먼저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가 제아무리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에 통달했다 할지라도 이번 혁명을 견인하고 있는 기술의 특
[인터뷰]소셜커머스 시장 넘어서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 ‘떠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010년 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소셜커머스 바람이 불었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최저가’ 경쟁으로 단기간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시장은 급격히 불어났다. 국내에서도 500개 이상의 업체가 생겨났을 정도로 경쟁이 뜨거웠으나 티켓몬스터, 위메프, 쿠팡 등 몇 개의 업체만 살아남았다. 소셜커머스의 경쟁력이던 ‘상품선정’ 부분에 큰 의미가 없어진 지금,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사실상 오픈마켓으로 편입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티와이그룹 김성준 대표(34세)는 “국내 소비 트렌드는 소셜커머스 이후 정체돼 있다고 본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트렌드를 예측할 때다”라며 “앞으로의 ‘공유경제학’을 넘어 ‘잉여경제학’이 또 다른 소비 트렌드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렇다면 김 대표가 말하는 ‘잉여경제학’이란 무엇일까? 잉여경제학이란 나머지를 뜻하는 잉여(剩餘)와 경제문제를 다루는 학문인 경제학(經濟學, economics)이 합쳐진 말로 재고(在庫)에 따른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고자 만든 신조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대표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떠리'를 제안했다. 티와이미디어 김성준 대표를 만나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