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이 ‘한-중 교역 현황’을 주제로 3일 조찬 강연회를 진행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양 본부세관장은 2015년 12월 20일 발효된 한·중 FTA를 중심으로 중국과의 교역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또 한·중 FTA의 주요 성과와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APTA) 주요 개정내용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양 본부세관장은 강연 이후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에서 “부산, 경남지역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각종 통관 절차를 개선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조찬 강연회에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 CEO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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