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은 베트남 FTA 전문가를 초빙해 ‘전국 순회 특별강좌’를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YES FTA 전문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특화, 수요자맞춤형 총 3개 분야로 운영된다.
국내 수출입기업이 베트남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만큼 이번 강좌에서는 현지 수출입 통관 특이점, 원산지증명서 발급과정 등 FTA 활용 내용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하루 6시간 과정으로 서울, 인천, 부산에서 개최되며, 교육현장에서 기업별 1대 1 맞춤형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자에게는 강의 자료집 및 중식이 제공되며 수료증도 발급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업들이 FTA를 보다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YES FTA 홈페이지 또는 전화번호 1544-570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