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정세무서(서장 나성길)가 지난 1일 소회의실에서 지식재능 기부를 통해 세정지원 활동에 참여할 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금정서는 소속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세납세자지원단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 사회적 기업,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무료세무자문을 해주고, 창업자‧ 폐업자 멘토링, 찾아가는 서비스 및 일반세무 상담, 신고도움, 권리구제와 관련된 세무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같은 지원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간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성길 서장은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에 위촉된 세무대리인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영세납세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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