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중부지방국세청과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갖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중부지방세무사 회원들의 건의사항과 세법 개정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안홍기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일선에서의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국세행정의 방향이라고 생각된다”며 “중부청은 신고에 대한 모든 정보를 세무대리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말했다.
또 “국세청, 세무대리인, 납세자 삼위일체가 되어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세무사의 가교 역할을 강조했다.
정순범 소득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납세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도움 서비스’ 안내 해 세금이 과중하다는 오해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금년도 소득세 신고 관리 업무추진 방향을 납세자에게 잘 전달해 성실신고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오는 6월 21일 정기총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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