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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분양

전주 서신동 첫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구도심 개발로 미래가치 높아…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서신동에서 가장 높은 20층으로 지어져 2006년 이후 11년 만에 서신동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이다.

 

이번에 분양할 단지 부근에는 롯데백화점과 이마트가 있고 전주 버스터미널도 반경 1km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등의 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키즈카페, 북카페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 동쪽으로는 전주천이 흘러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 서신초와 한일고가 있으며 서신중,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와 명문학원가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재 전주 구도심지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을 전망이다.

 

전주시청 자료에 따르면, 전주시 내에 재개발 13곳, 재건축 6곳 등 총 19곳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11년 만에 서신동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중심입지에서 분양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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