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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무서 선의현 과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세종세무서에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맡고 있는 선의현 사무관이 대한민국 최우수 공무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각 부처에서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상을 전달했다.

 

선 사무관은 1989년 예산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세통합분석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보급했으며, 이후 14년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개발·갱신비용 등을 대폭 절감했다.

 

또한, 고의적 탈세에 엄정 대응하기 위한 기법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국세행정 시스템의 선진화 및 공평과세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 추진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행정발전 및 국민편익 증진 등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공무원 포상제도 중 가장 권위 있는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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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