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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 "관세조사 축소하고 성실신고 지원한다"

"지역 5개 본부세관 산업별 특화세관으로 지정"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은 13일 '관세청장과 수출입 기업인·단체 조찬 간담회'를 열고 관세청의 기업인 지원방안과 납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 날 “무역회복세가 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관세조사는 축소하고 기업이 스스로 성실하고 정확히 관세실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각 지역 5개 본부세관을 산업별 특화세관으로 지정해 전담지원 인력을 배치하겠다”며 빅테이터를 활용해 기업별 맞춤형 신고 도움정보도 미리 제공하는 방안 등도 소개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이 납세협력 프로그램 확대 운영, 보세공장 운영상 편의 확대 등을 건의하자 그는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해외 수출과정에서 겪는 통과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AEO MRA(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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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미투운동’ 性가해자에게 맹자 말씀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최근 여성 심리 저변에 숨어있던 남성으로부터 받은 성피해 의식이 화산구처럼 여기저기서 분출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바로 ‘ME TOO’ 운동이다. 피해자는 과거 시점부터 현재까지 쓰라린 사건을 망각하지 못한 채 울분을 토해내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반면, 가해자는 사건에 대해 긴가민가한 태도로 어정쩡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피해자의 가슴속 상처는 비수로 새겨져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반면 가해자는 한때의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저지른 범죄 행위를 잊고자 하는 편리한 의식세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피해자는 존재하는데 가해자는 없는 것이 성범죄의 일반적인 생태다. 남성과 여성이 존재하는 균형된 양성의 인간사회에서왜 이토록 한쪽의 남성이 다른 한쪽의 여성을 성폭력의 대상 행위로 삼는지는 여러 가지 이론이 거론되고 있다. 첫째는 남성우월 권위의식이다. 고래로 모든 역사의 주도권은 거의 대부분 남성에 의해 행사되어 왔고, 이에 따른 권력도 남성이 쥐게 되어 여성을 보는 시각이 일종의 전리품 정도로 보는 극히 투쟁적 봉건의식구조에 기인한다. 그래서 대부분 검찰, 교수, 정치, 연예인, 스포츠등 계통의 권력을
[인터뷰]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
(조세금융신문=대담_이지한 콘텐츠사업국장, 촬영_송민재 사진기자) Q 지난 2월 열렸던 총회에서 회장님께서는 올해의 비전을 Collaboration 즉, 협업이라고 강조하셨는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이제는 우리 종합주류유통업이 독자적인 자기만의 사업영역이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상호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주변 관련 산업들과의 연계와 연합, 아이디어 공유 등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종합주류도매업과 연관이 없던 산업들도 오늘날에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콘텐츠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차용해 불확실한 경제여건 아래에서 주류도매업의 생존 가능성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협업이라는 의미를 주류도매업과 연관되는 사업 분야(물류, 화물, 법률, 노무 등)뿐만 아니라, 주류유통과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었던 타 업종의 사업 영역(오락, 엔터테인먼트, 레저 산업, 극장업, 금융업 등)까지도 같이 연합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내는 것이, 오늘날 기업경영을 하는 우리에게 절실한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동종 간의 협업은 기본이고, 이종(異種) 사업과도 협업이 중요한 명제라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