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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전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병수)이 지난 13일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날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 등 직원 20여명은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미리 준비한 설 명절음식을 인근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전달했다.

 

대전청 직원 80여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사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대전청 사회봉사단장 최용섭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대전청은 매주 금요일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와 매월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 밥퍼봉사를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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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여도지죄(餘桃之罪)와 여도담군(餘桃啗君)
(조세금융신문=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뜨겁던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던 황도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을 우리는 기억한다. 위(衛)나라의 미자하(彌子瑕)가 먹다 남은 복숭아를 위나라 왕 영공에게 바쳤던 그 맛이 그러했을까. 예부터 복숭아는 불로장생을 상징하며, 고사성어에 자주 등장한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위나라에 미자하가 있었다.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왕의 총애를 받던 그는 어느 날 어머니 병문안을 위해 허락도 없이 왕의 수레를 타고 나갔다. 죄를 물어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에 왕은 “효성이 지극하구나, 어머니를 생각한 나머지 벌을 당한다는 것도 잊었구나.”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그를 칭찬했다. 그 후 어느 날 미자하가 과수원을 거닐다가 복숭아를 하나 따서 먹었는데,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 먹다 남은 것을 왕에게 드렸다. 왕은 맛있는 것을 다 먹지 않고 자기에게 줬다고 흐뭇해했다. 그러나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법. 나이가 들자 미자하의 외모도 점점 빛을 잃게 되고 이에 따라 왕의 총애도 점점 옅어졌다. 어느 날 미자하가 사소한 죄를 짓게 되자 왕은 “저놈이 예전에 내 허락도 없이 수레를 타고, 제가 먹다 남은 복숭아를 내게 주었다”며 벌을 내렸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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