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승희 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해 장애아동 생활시설을 찾았다.
한 청장은 지난 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애아동과 시설 직원을 위문했다.
한 청장은 장애아동을 일일이 보듬고 안아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시설 직원을 격려했다.
한 청장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매월 관련 시설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 시설로 15명의 장애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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