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1 (화)

  • 흐림동두천 21.9℃
  • 구름많음강릉 20.0℃
  • 구름많음서울 23.7℃
  • 구름많음대전 22.0℃
  • 구름많음대구 20.4℃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21.7℃
  • 구름많음부산 21.0℃
  • 구름많음고창 20.4℃
  • 제주 22.3℃
  • 구름많음강화 19.4℃
  • 구름많음보은 18.7℃
  • 구름많음금산 20.6℃
  • 구름조금강진군 20.9℃
  • 구름많음경주시 19.9℃
  • 구름많음거제 21.8℃
기상청 제공

증권

주식거래 '엄지족'이 대세…코스닥 이미 40%대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이른바 '엄지족'의 주식거래 비중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미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1년간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거래된 코스닥 주식은 일평균 29148만주로 전체 코스닥 거래량의 39.6%에 달했다.

 

이는 2016년의 36.1%보다 3.5%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2009년까지 2.8%이던 코스닥의 모바일 거래 비중은 20104.1%, 20119.7%, 201216.1%, 201320.3%, 201424.3%, 201530.1% 등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왔다.

 

월별로 보면 작년 1월에는 37.5%에 그쳤으나 갈수록 늘어 5(40.0%)8(40.1%)에 일시적으로 40%선을 넘어섰고 4분기 때는 1040.4%, 1140.5%, 1240.1% 등 석 달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의 MTS 거래량도 지난해 일평균 11560만주로, 전체의 34.0%에 달했다.

 

코스피 시장의 모바일 거래 비중은 20092.4%에서 20103.5%, 20118.5%, 201215.0%, 201319.3%, 201421.5%, 201527.3%, 201631.7%로 역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MTS 거래는 앞으로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언제든 편리하게 주식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큰 데다 증권사들도 휴대폰을 이용한 비대면 계좌개설 등과 맞물려 고객 유인책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케이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은 비대면계좌 개설 고객을 상대로 평생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KB증권(10), 한국투자증권(5) 등은 일정 기간 무료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엄지족이 늘어나면서 개인용 컴퓨터 기반의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이나 영업점 단말기, 유선단말기(ARS)를 이용한 주식거래 비중은 갈수록 줄고 있다.

 

작년 한 해 영업점 단말기를 이용한 코스닥 주식 거래량 비중은 5.7%에 불과했다. 또 유선단말기 거래 비중은 0.3%, 기타는 3.7%에 각각 그쳤다.

 

코스닥의 HTS 거래량 비중은 50.6%로 아직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200986.0%와 견주면 위축 속도는 다른 주문 매체보다 오히려 빠른 편이다. 한해 전인 2016년의 54.2%와 비교해도 급감한 편이다.

 

코스피 시장 역시 영업점단말기(14.8%)와 유선단말기(0.4%), 기타(8.2%) 등 전통 주문매체 비중은 초라한 수준이다.


HTS 비중은 42.7%로 역시 1위지만 2009년의 73.4%에 비하면 급락했고 2016년의 48.0%보다도 크게 줄었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