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3.5℃
  • 흐림강릉 20.8℃
  • 구름많음서울 24.7℃
  • 구름많음대전 23.0℃
  • 구름많음대구 21.2℃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3.0℃
  • 구름많음부산 21.5℃
  • 구름많음고창 23.2℃
  • 흐림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20.8℃
  • 흐림보은 21.6℃
  • 구름많음금산 21.9℃
  • 구름많음강진군 23.4℃
  • 구름많음경주시 20.9℃
  • 구름많음거제 22.5℃
기상청 제공

보험

34대 생명보험협회 회장에 신용길 KB생명 사장

내달 7일 생명보험협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신용길 KB생명보험 사장이 생명보험협회 차기 회장으로 결정됐다.

 

3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2차 회의에서 생명보험협회 34대 회장 단독 후보로 신 사장이 추천됐다. 신 사장은 내달 7일 생명보험협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신 사장은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한 다음 교보생명에 입사했다. 그 후로 자산운용본부장 법인고객본부장 교보자동차보험 사장 교보생명 부사장 교보생명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부터 KB생명보험으로 옮겨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간 보험업계에서는 생보협회 차기 회장을 고위관료 출신 인사가 맡게 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앞서 손해보험협회가 금감원장 출신 김용덕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생보협회도 관()과 생보업계 가교 역할을 할 장관급 인사를 선임해야 하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민간 출신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가 내정되면서 이 같은 부담이 한결 가셨을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금융당국에서도 주요 금융협회 회장을 올드보이 관피아들이 차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회추위는 "생명보험산업이 당면한 제도 변화와 고령화·4차 산업혁명, 소비자 신뢰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금융·생명보험 전문성과 소통능력을 검증된 신 사장을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