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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국세청, '승진의 영예' 6급 이하 1422명 명단 발표

총 6급 439명, 7급 393명, 8급 590명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오는 17일자로 6급 이하 승진자 1422명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6급 439명, 7급 393명, 8급 590명이다. 


임용구분별로는 세무직 1385명, 전산직 31명, 공업·기술직 6명으로, 세무직에선 6급 423명, 7급 388명, 8급 574명이 승진했다.

전산직에선 6급 12명, 7급 4명, 8급 15명, 공업·기술직 6급 4명, 7급 1명, 8급 1명이 각각 승진했다.

국세청 측은 일반승진의 경우 기존 규정에 따라 평소 성실히 근무하고, 높은 성과를 낸 인물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별승진의 경우역량이 탁월하고 조직기여도가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등 적격성을 평가하고, 공적과 자질에 대한 감사관실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심사했다고 승진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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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