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2 (금)

  • -동두천 -16.0℃
  • -강릉 -10.4℃
  • 맑음서울 -13.8℃
  • 대전 -11.4℃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8.4℃
  • 광주 -8.2℃
  • 맑음부산 -7.4℃
  • -고창 -9.5℃
  • 제주 -0.7℃
  • -강화 -13.4℃
  • -보은 -12.7℃
  • -금산 -15.9℃
  • -강진군 -9.0℃
  • -경주시 -9.0℃
  • -거제 -6.3℃
기상청 제공

은행

씨티은행, 올 3분기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7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의 2017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씨티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7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551억원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3.1% 개선됐다. 20179월 기준 BIS(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9.03%18.54%였다.

 

올해 3분기 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직전 분기보단 0.5% 감소한 2648억원이다. 자산부채 최적화 노력으로 순이자 마진이 전년 동기보다 개선됐지만 저수익 자산 최적화에 따라 이자부자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 비이자수익은 425억원으로 직전분기보다 23.8%, 전년 동기에 비하면 169.8%가 증가했다. 주 원인은 외환파생상품관련 이익 투자상품판매수익 증가 신탁보수 증가 신용카드 관련 지급수수료 감소 등이다.

 

20179월 기준 예수금은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269000억원이다. 고객 자산은 자산최적화에 따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 대출 감소에도 가계신용대출, 외화대출 및 환매조건부 매수 등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했다. 예대율은 86.4%를 기록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고객의 디지털 경험과 WM(자산관리)사업에 중점을 두는 소비자금융 비즈니스모델 변경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우리는 고객만족에 중점을 두고서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 언급했다.






배너

SPONSORED



배너



차별 받는 ‘자본시장의 파수꾼’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감사가 공멸의 기로에 섰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큰 경제적 결단을 내렸다. 상장회사의 회계감사 지정방식을 기업이 마음대로 고르는 자유수임제에서, 정부에서 지정해주는 지정제로 바꿨다. 기업과 회계법인 간 유착과 갑을관계 종식은 회계업계의 염원이었다. 하지만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은 회계업계의 공멸을 경고한다. 금융위기 당시 영국 금융당국은 ‘빅4’ 회계법인의 독점을 우려했지만, 우리는 지금 대형 회계법인에 회계감사시장을 몰아주고 있다. 남 회장은 회계법인간 상호견제·품질경쟁이 회계투명성을 담보하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한다. 회계는 자본시장의 근간인 신뢰를 보장하는 만국 공통어다. 투자자는 기업이 공개하고, 공인회계사가 정직성을 인증한 회계장부를 기초로 투자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1982년 이후 평가를 받는 시험응시생(기업)이 감독관(회계법인)을 마음대로 선정할 수 있는 자유선임제 체계가 30년 넘게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정직성은 땅에 떨어졌다. 그동안 기업들은 회계법인에 아예 컨닝, 장부조작을 도와주는 소위 ‘마사지’를 요구했다. 회계법인들은 가격도 싸고, ‘마사지’ 솜씨도 뛰어나야 일감을 딸 수 있었다. 정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