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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홈씨씨인테리어가 전하는 욕실 인테리어 팁

물기가 닿지 않는 일부 공간 파우더룸으로 구성해 유럽 호텔 분위기 만끽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장마와 무더위로 시달렸던 여름철이 지나고 밤낮 제법 선선해진 가을 이사 시즌이 다가옴에따라 집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토탈 인테리어 전문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에 따르면 습한 여름철을 보내고 보수가 필요한 ‘욕실’에 관한 인테리어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한다. 욕실 인테리어의 최신 트렌드를 통해 좁은 욕실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건식‧습식 각각의 공간으로 구분해 활용도 높이기
건식 욕실은 말 그대로 물기가 없는 욕실이다. 샤워 부스나 욕조를 따로 설치한 후 물을 사용하는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공간을 분리해 욕실 전체에 물이 닿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포인트다.


바로 이 물기가 닿지 않는 일부 공간을 파우더룸으로 구성하면, 욕실을 두 세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파티션이나 커튼을 활용해 공간 구분을 확실히 하면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유럽 등 외국의 호텔‧리조트와 같은 럭셔리한 파우더룸으로 꾸밀 수 있다.
 


◉ 다양한 종류의 수납장 활용하기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수납공간이다. 수납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욕실과 파우더룸을 더욱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수납력이 좋은 슬라이딩 거울장을 이용하면 살림살이를 말끔히 숨기면서도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또 배수구와 욕실 가구를 그대로 둔 채 공사를 크게 벌리지 않고도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면, 세면대 하부장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팁이다. 다양한 물건들을 하부장 내에 정리해두면 더욱 깔끔한 파우더룸을 구성할 수 있다.
 
가족의 청결‧위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간인 ‘욕실’은 집안 인테리어에서 가장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다. 아울러 수전‧도기‧욕조‧수도관 등 혼자서 교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아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 업체에 교체를 의뢰하면서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만족시키기도 쉽지 않다.
 
이 경우 홈씨씨인테리어와 같은 전문 인테리어와 상의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는 창호바닥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바탕으로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인테리어 전문가가 상담부터 AS까지 자세한 안내를 도와주며 전국 16개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홈페이지, 고객센터(1588-9894)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다.


"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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