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추석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신규대출 3조원, 기간연장 6조원 등 총 9조원 규모로 공급된다.
한 기업당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인 경우 금리를 0.3% 범위에서 추가 감면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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