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6일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4차 정기총회의 투표율이 71.44%로 지난 총회보다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세무사회는 전체 회원 3098명 가운데 2144명이 투표에 참가해 71.4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에 열렸던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2회 정기총회에서는 70.9%의 투표율을 보인 바 있다. 한편 6개 지역세무사회의 평균 투표율은 74.31%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닻을 올린 한국세무사회 제30대 임원선거는 이날 중부세무사회 총회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선거는 지난 19일 열린 서울세무사회 총회에서 67.68%의 투표율를 보였고 이어 대전회 총회 69%, 광주회 총회 77.82%, 대구회 총회 82%, 부산회 총회 77.94%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한국세무사회 30대 임원 선거는 오는 30일 치러질 예정인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개표를 통해 회장1명, (연대 부회장 2명), 윤리위원장 1명, 감사 2명의 당선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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