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임환수)이 지난 10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생활보호대상 노인가정과 장애인가정 등 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최정욱 징세법무국장과 봉사직원 등 60여 명이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연계해 단열공사, 창틀교체, 벽 도색, 도배‧장판 등 집수리에 나섰다.
국세청사회봉사단은 2008년부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자투리봉급 기부, 사랑의 연탄배달, 무료배식봉사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