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마포세무서(서장 박광수)가 26일부터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234(신수동)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마포서는 청사노후화로 지난 2014년 11월부터 서울시 마포구 숭문길 13(염리동)에 위치한 임시청사(마포KT빌딩)에서 업무를 추진해왔다. 당초 8월에 이전할 계획이었지만, 작업공기단축 등으로 이전 시기가 앞당겨졌다.
신축청사는 지하 4층~지상 7층으로 1층 민원봉사실 및 납세자보호실, 2층 개인납세1과, 3층 개인납세2과, 4층 법인납세과, 5층 서장실 및 운영지원과, 6층 재산세과, 조사과, 7층 강당으로 운영된다.
준공식은 28일 오전 10시 30분 7층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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