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MG손해보험의 온라인보험 채널인 JOY다이렉트는 삼성카드와 손잡고 '무사고할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월 2900원으로 형사적 비용손해 관련한 핵심보장만을 담았다.
 
벌금비용,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교통상해사망 고도후유장해보험금 등 담보를 마련해 운전자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형사적‧행정적 책임을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매년 사고가 없을 경우 다음 해 첫 달 보험료의 8%를 할인해 준다.

가입은 공인인증서가 없더라도 휴대폰 인증을 통해 삼성카드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만 19세부터 60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며 보험기간은 3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