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생명은 1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2017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FP(Financial Planner, 재무설계사)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3년 연속 시상식에 참석해 어려운 보험환경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FP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따뜻한 동반자로서 최고의 금융전문가라는 당당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는 한화의 자랑스런 FP로 기억되자”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2002년 한화그룹 인수 당시 29조 598억원에 불과했던 총자산이 올해 3월말 106조 2389억원으로 14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여왕상은 정미경 영업팀장이 수상했다. 정 팀장은 재테크 강의 등 본인만의 고객관리로 2007년, 2008년에 이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 9회째 여왕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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