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새마을금고는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MG 간편 가입 보장공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무배당 MG 간편가입 보장공제(갱신형)’는 사망 뿐만 아니라 수술, 입원일당과 3대질병 진단(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하는데 ▲3개월 내 의사의 입원, 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경험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경험이 없으면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할 수 있다.
따라서 위 3개의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암이나 당뇨 등의 병력이 있거나 고령인 사람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설명이다.
40~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질병사망특약은 최대 85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에서는 재해사망을 담보하고, 암진단특약 및 2대질병 진단특약을 통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발병 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새마을금고는 또 주택, 공장 등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배상책임 등을 하나의 증권으로 담보 받을 수 있는 '무배당 마음 든든한 화재종합공제'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2012년 12월 출시한 기존 상품에 ‘임대인의 (화재)임대료 손실특약’, ‘주택화재 임시거주비특약’ 및 ‘임대인배상책임특약’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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