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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분양

지하 1층~지상 26층, 15개동, 1105세대…대형 공원시설 단지 주변에 위치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 들어서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의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6층, 15개동, 110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72㎡ 163가구와 84㎡ 942가구로 설계된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디지털라이프 기술이 적용돼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문열림 ▲세대간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인터넷을 이용한 가스밸브, 거실등,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10인치 터치스크린식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된다.


단지 주변의 교통환경은 KTX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는 말망산 자락에 위치해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고, 단지 바로 옆으로 축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호수공원 등 대형 공원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등산이나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대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있다. CGV와 천안박물관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청당초 ▲가온중 ▲천안여고 ▲청수고 등으로 단지에서 통학이 가능하다.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등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근처 청수행정타운에는 ▲법원·검찰청(예정)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건강연금보험공단 등이 밀집해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을 극대화 시켰고, 전 세대 확장형 평면설계로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며 “대형건설사의 신뢰도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천안 및 인근 지역의 수요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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