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본점에서 ‘기업고객 초청 외환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수출입업무와 외환 업무 관련 정례 세미나로 올해는 대기업, 중견 기업, 다국적기업 등에서 200여 명의 외환실무자들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 첫째날인 5일 수출입 세미나에서는 수출 서류작성 방법에 대한 이해 및 신용장 관련 분쟁에 따른 기업들의 리스크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수출선적서류 작성에 대한 설명 및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둘째날인 6일에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외환규정에 따른 송금 거래 사유 확인의무 강화, 이로 인해 고객들이 해외송금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시티은행 관계자는 “수출 및 외환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한 다양한 상품에 대한 이해 및 준법감시(Compliance)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통해, 기업고객의 외환 및 수출입 업무를 최대한 지원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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