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SK건설이 오는 30일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인 ‘신동탄 SK뷰파크 3차(신동탄 SK VIEW Park 3차)’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경기 화성시 기산동 150번지(기산1지구)에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2가구 ▲84㎡A 92가구 ▲84㎡B 299가구 ▲84㎡C 96가구 ▲84㎡D 377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 59㎡, 84㎡D 등의 보증금은 각각 1억9900만원, 2억3500만원이며, 임대료는 17만 9000원, 16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 분양관계자는 “신동탄은 동탄신도시는 물론 영통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어 인근 거주자들의 거주선호가 높은 지역”이라며 “특히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SK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 아파트인 만큼 입지와 특화 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공급은 10월 2~4일 청약을 실시해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은 10월 5~6일 청약을 실시해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돼 있고, 오는 9월 30일 개관한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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