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시장 안에 '노브랜드' 매장이 생긴다. 이마트가 31일 당진 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당진어시장 2층에 상생스토어를 오픈하면서부터다.
당진 상생스토어는 1층에는 어시장이 영업을 하고, 2층에는 410평방미터(약 125평) 규모의 '노브랜드' 전문점을 비롯해 카페, 희망장난감도서관, 푸드코트 등이 들어선 형태로 꾸며졌다.
이는 2010년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된 이후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가 함께 들어선 첫 사례다.
상생스토어는 당진 어시장측의 요청으로 1년여의 협의를 통해 입점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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