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손해보험은 중장기 전략과제인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기존의 고객지원본부를 '고객 부문'으로 격상시켜 분리되어 있던 고객 접점 부서를 통합, 총괄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이로써 7부문이었던 조직 체제가 8부문 체제로 확대됐다.
또 '다이렉트본부'를 CEO 직할 조직으로 신설하는 한편 장기보험 전략수립 및 기획기능 강화를 위해 '장기보험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전통채널의 조직 정비를 통해 영업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GA채널의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GA본부'를 신설했다.
이 외에도 KB금융그룹 체제와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부서별 명칭을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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