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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7.26%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글로벌 1위의 칼륨 계열 제품 생산업체인 유니드[014830]는 7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7.26% 오른 10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니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니드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1337억으로 전년대비 -19.3%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21억으로 전년대비 -78.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1%, 하위 16%에 해당된다.

[그래프]유니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유니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5억원으로 2022년 196억원보다 -131억원(-6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5%를 기록했다.

유니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9억원, 196억원, 6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유니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25일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니드에 대해 "1Q24 OPM은 11%로 과거 5년 평균인 10%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판단. 그럼에도 동사의 수익성 및 이익 규모는 성장이 계속될 수 있을 전망. 이는 1) 중국 CPs 설비 신설(2024.04, 염소 약 9만톤 처리), 2) 국내 전해조 증설(2024.06, 8만톤)에 따라 수익성 개선 가능하고, 3) 가성칼륨 증설(2025.01, 8.8만톤, 2027년 8.8만톤)은 외형 성장을 이끌 수 있기 때문. 신규 수요 발생도 기대할 수 있는 요소. 2027년부터 개화될 CCS향 수요로 인해 해당 단점은 극복될 것으로 판단. 인도 등 신흥국 성장과 더불어 CCS향 수요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됨에도 부채비율 37%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동사에 관심 증가와 차별적인 밸류에이션 부여가 필요한 시점."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03,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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