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손해보험사 VNI, BSH의 최대주주로 공식 출범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작년 2월과 6월 각각의 회사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초 최종 계약을 마무리했다.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은 "이번 인수계약을 통해 양사의 주주, 경영진 및 직원들과 협력해 양사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촉진함으로써 베트남 및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선도적인 보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