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108개 기업·공공기관에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등 18개 기업·공공기관은 신규 인증을, DB손해보험·유니베라 등 90개 기업·공공기관은 재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은 공정위가 기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 활동을 하고 개선했는지를 평가해 공인하는 제도다. CCM 인증 기업 수는 이날 인증서를 받은 기업을 포함해 총 225개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소비자 신뢰를 얻지 못하면 경쟁력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는 소비환경 속에서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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