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마사회가 25일 미국 테일러메이드 목장과 경주마 종축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달 초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테일러메이드 목장에서 열린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경주마 선별 정보 공유, 상호 이익을 위한 의제 논의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테일러메이드 목장은 미국 말산업의 중심지 켄터키주에 있는 경주마 생산, 육성 단체다.
한국마사회는 또 이달 초 정기환 회장 등의 미국 출장 기간에 미국, 일본, 영국, 아일랜드, 홍콩 등 경마 시행체 대표단과 면담을 통해 한국 경마 실황 수출 확대 및 국제교류 경주에 대한 발전 방향을 의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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