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6∼7일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제11회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Global Ocean Regim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 국제학술회의는 국내외 해양법 및 해양 안보 전문가들이 해양 관련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우호적인 관계망을 구축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박성훈 해수부 차관과 김성진 전 해수부 장관, 백진현 전 국제해양법재판소장, 스콧 스나이더 미국 외교협회 선임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해양 안보·안전 확보와 해양법을 주제로 평화로운 해양질서 유지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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