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전력거래소는 11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력의 육지계통 수요를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력거래소는 전기차 충전기의 충전 시간이나 농업용 양수장의 펌핑 시간을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휴일 주간으로 변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를 함께 수집·공유하고 시범 사업 성과를 분석하는 등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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