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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X GS샵, 초복 맞아 전남 어민 돕기 전복 통합 기획전

전복 일괄 구매 통해, 어민에게 판매처 확보와 고객에게는 알뜰한 가격 공급 기대
GS더프레시, GS샵 신선식품 공동 상품 개발/판매 통해 100억원 매출 시너지 성과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GS더프레시와 GS샵이 함께 전라남도 어민을 돕기 위해, 초복 맞이 통합 전복 기획전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홈쇼핑 GS샵이 16일 초복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GS더프레시 전체 매장에서,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GS샵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GS리테일 신선 전문 브랜드 ‘신선특별시’ 콜라보 전복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전남 어가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전복 사이즈(55~80G)를 일괄 매입 판매해, 전라남도 어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한편, 양 쇼핑 채널간 시너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기획전은 GS더프레시 수산 담당 MD가 고물가 및 소비위축으로 전복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전라남도 어민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던 가운데, 슈퍼마켓에서는 55G 전후 사이즈 전복 판매가 높은 반면, 홈쇼핑은 65G~80G이 주력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홈쇼핑과 공동 구매 및 판매로 진행됐다. 

 

행사 전 GS더프레시, GS샵 MD가 산지를 방문해 양식장의 위생과 환경 상태, 원물의 신선도, 품질 등 생산에서 출하단계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더욱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GS리테일은 통합 이후 신선 전문 브랜드 ‘신선특별시’를 활용한 사과와 새조개, 고구마 등 공동 신선 상품을 개발, 판매해 GS더프레시는 약 64억, GS샵은 약 36억원 매출 상승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 

 

‘신선특별시’는 산지에서 고객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제공하는 GS리테일의 신선 차별화 브랜드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은 “소비 위축 등으로 전복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전라남도 어민을 돕기 위해 GS샵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가, 산지 일괄 구매 후 유통 채널별 맞춤형 판매를 통해 알뜰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게 되어 보람이 두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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