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중앙회와 지회가 올해 전국에서 총 4회의 창업 박람회를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안전 창업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협회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MICE 기업 코엑스(Coex)와 전시업계 글로벌 1위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X Korea)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올해 서울 코엑스에서 제54회(3.30~4.1), 제55회(10.5~7) 총 2회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판데믹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각광받으면서,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도 역대 최다 참가업체와 창업 희망자들이 대거 몰린 바 있다. 올해도 하반기 본격적인 경기 회복 국면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향후 창업계획을 세우고자 하는 창업 희망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첫 주자인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따사로운 봄바람을 타고 3월 30일(목)부터 4월 1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오는 3월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1만 5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대국민 무료세금상담을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일주일 간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조세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 사업자의 멘토인 세무사의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는 상담이 진행되는 일주일 사이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통해 무료세금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생업으로 바쁜 납세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무료세금상담은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따라서, 원활한 무료세금상담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들은 가까운 세무사사무소에 방문하기 전에 먼저 전화로 상담 가능 시간과 방식 등을 문의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1만 5천 회원들이 납세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소기업, 소상공인 등 영세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중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며 “한국세무사회는 그동안 국민 누구나 무슨 문제가 생기면 세무사를 제일 먼저 찾는 생활 밀착형 전문가인 세무사가 되기 위하여 무료세금상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공식 CEO 과정인 ‘제11기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주임교수 이경희 부자비즈 소장)이 3월 20일 개강을 앞두고 11기 신입 원우를 모집하고 있다. 제11기 과정은 <프랜차이즈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에서 3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14주간 매주 월요일 15~18시에 진행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도약의 시기를 맞아 실질적인 리더 역량 제고를 위한 현장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UN SDGs 협회 글로벌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선정되어 ESG경영을 선도하는 ㈜한솥의 이영덕 회장 ▲소상공인으로 출발해 매출 2천억원대의 아시아 대표 뷰티회사를 키워낸 준오헤어의 강윤선 대표 ▲코로나19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주점업계 신화를 쓴 역전할머니맥주 소종근 전 대표 ▲무항생제 닭 사용 등 대표적인 그린 브랜드로 성장한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 등 성공 CEO들이 원우들과 직접 소통한다. 또, ▲국수나무 성공에 이어, MZ세대 타깃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미도인 정민섭 대표 ▲레스토랑,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가 27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민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라 함)가 4호선 삼각지역에 무단으로 부착한 불법 부착물을 제거하는 청소에 나섰다. 공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위로 청소 노동자들의 고통이 막심하다며, 스티커를 부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전장연 측은 탈시설 예산 확보·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등 단체의 요구사항을 알리기 위해 지하철 내 시위 중 역사와 전동차 안에 전장연의 주장을 담은 각종 스티커 등 불법 전단물을 허가 없이 부착해 왔다. 전장연은 지난 2월 13일 삼각지역에서는 승강장 바닥에 전단물을 무단 부착했다. 미끄럼 사고 발생 우려로 제지한 역장과 직원들에게 전장연은 “지금 다 떼기는 힘들다”라며, 래커(유성 페인트)로 ‘미끄럼 주의’를 쓰겠다고 나서는 등 갈등이 발생했다. 철도안전법에는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철도시설이나 철도차량에서 광고물을 붙이거나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전장연의 불법 전단물 부착으로 인한 청소 담당 직원들의 고통도 막심하다. 지하철 청소 노동자는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이지만, 스티커 제거를 위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이 2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3년만에 열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한국세무사회장 출마 예상자인 잠룡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아 회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회원보수교육에 앞서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년 8개월동안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등 상생과 화합을 위한 활동 전개 ▲연수교육위원회 확대 등 회원 및 직원 교육 활성화 ▲회원 사무소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을 회원의 관심과 성원으로 잘 진행하였음"을 보고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회원보수교육은 21~22일까지 서울지방세무사회(이하 서울회) 주관으로 열렸던 교육 내용과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원경희 회장의 윤리교육 1시간 과정에 이어 국세청 담당사무관의 법인세 신고교육, 손창용 세무사의 '세액공제 감면실무' 교육이 이어졌다. '2022 개정세법 해설' 교육은 세법 시행령 공포가 예년에 비해 늦어짐에 따라 원활한 교육을 위해 3월 중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이 주최한 회원보수교육이 어제(21일)부터 오늘(22일)까지 이틀 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전체교육이 지난 3년 동안 열리지 못한 가운데 오랜만에 회원들의 발걸음이 잠실벌을 가득 메웠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이틀 동안 열린 회원보수교육은 어제(21일) 약 3200명의 회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날도 2000명 이상의 회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서울회 소속 회원뿐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 찾아온 타 지방회 소속 회원들도 1000명 이상 교육장을 찾았다. 이번 회원보수교육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윤리실천교육을 맡아 강의했고, 국세청 법인세과 관계자의 법인세 신고안내에 이어 손창용 세무사가 세액공제 감면실무에 대한 교육을 맡았다. 오는 6월에 치러질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출마 예상자들이 대거 교육장을 찾았다. 이날 교육을 주최한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김상철 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올림픽홀 교육장에 입장하는 회원들에게 열심히 명함을 돌렸다. 유영조 중부회장 곁에는 곽장미 전 한국세무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가맹본부의 예상매출액 산정서 제공 의무 등 가맹사업법 일부 규제들이 글로벌 프랜차이즈 산업과 크게 동떨어져 개정 필요성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권명호 국회의원실과 한국프랜차이즈학회는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갈라파고스적 규제에 빠진 K-프랜차이즈 이대로 둘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최영홍 한국유통법학회장은 ▲예상매출액 산정서 제공 의무 ▲점포환경개선비용 분담 제도 ▲영업시간 준수 요구 위법화 ▲계약갱신 시 영업지역 변경 합의제 등을 세계 어디에도 없는 대표적인 ‘갈라파고스적 규제’로 소개했다. 특히, 가맹점 100개 이상이거나 중소기업이 아닌 가맹본부에게 부과되는 예상매출액 산정서 제공 의무에 대해 “대상과 방법이 잘못돼 규제 목적과 실효성 확보에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의 매출액을 예측한다는 것은 신의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법이 요구해서는 안 될 내용이고, 1.7배의 허용 편차도 과학적 근거가 없다”면서 “또한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성숙 단계의 가맹본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등 대상도 잘못 설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세계 각국 프랜차이즈 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5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이하 산업인의 날) 및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산업인의 날은 지난 2018년 협회가 120조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120만 산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23년 신년 하례식과 함께 연계 개최돼 산업인들의 단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은 코로나19 판데믹과 3고 현상에 정면으로 맞서 싸워 왔고,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타 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회도 3월 출범 예정인 프랜차이즈종합지원플랫폼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 순서에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산업과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산업인들에게 정부 표창과 협회장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부 표창은 산업부장관 표창 ▲채경영 ㈜이노티 대표, 중기부장관 표창(기업) ▲㈜하루돈(대표 한덕희) ▲㈜바로온(대표 김경구) ▲㈜벌크커피(대표 이윤식)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학회(학회장 성백순 장안대 교수)는 22일 국회 가맹사업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프랜차이즈학회 주관, 국회의원 권명호 의원실 주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갈라파고스적 규제에 빠진 K-프랜차이즈,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1주제는 2013년 도입 이후 업계에 지속적으로 큰 어려움과 부작용을 안겨주고 있는 '예상매출액 산정서 제공의무 조항' 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2주제는 상생 확산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생프랜차이즈 인증제'를 제도화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다. 이후 정부와 업계, 학계가 함께 토론하는 패널 토론 순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정현식)은 중장기적인 프랜차이즈 산업의 재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불합리한 법·제도의 개정과 지원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1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기 내 협회의 핵심 추진과제와 비전에 대해 언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식 협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은 코로나19 확산기에도 자영업 생태계의 붕괴를 막아내는 등 국가와 국민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건전한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여전히 있다"라며 "오랜 아픔 끝에 본격적인 재도약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재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추진과제를 임기 내 강력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 협회장은 핵심 추진 과제로 ▲프랜차이즈 산업분류 제정 ▲예상매출액 산정서 제공의무 조항 개선 등 가맹사업법 개정 건의 ▲프랜차이즈종합지원플랫폼 출범을 꼽았다. 프랜차이즈 산업분류 제정과 관련해 정 협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은 그간 족보 없는 소위 근본 없는 산업이나 마찬가지였다"라며 "국가 통계 즉 표준산업분류에 가맹사업 분류를 신설해, 프랜차이즈 산업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은 15일 '신탁의 시대! 세무사를 위한 신탁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신탁 교육에는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 400여명이 강의장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을 찾아 최근 세무사 업계의 이슈인 신탁 관련 강의에 집중하는 열띤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의는 우리은행 신탁부 가족신탁팀 신관식 세무사가 진행했다. 신 세무사는 신영증권 패밀리헤리티지본부와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미래에셋생명 방카슈랑스본부와 상품개발본부에서 근무했으며, 회사를 다니면서 제53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상속 및 증여 관련 자산승계시장과 신탁시장은 매년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상속재산가액은 지난 2019년 21.5조원에서 2020년 27.4조원, 2021년 66조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증여재산가액도 2019년 28.3조원, 2020년 43.6조원에서 2021년에는 50.5조원으로 크게 늘었다. 신탁회사의 총수탁고 금액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2019년 말 968조원이던 것이 2020년 말 1039조원으로 1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2021년 1166조원, 2022년 11월 말에는 1245조원까지 크게 늘었다. 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세무사를 위한 신탁의 활용방안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교육은 우리은행 신탁부 가족신탁팀 신관식 세무사가 강의를 맡았다. 신관식 세무사는 저서인 '사례와 함께하는 자산승계신탁·서비스'를 교재로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신탁의 개요 및 최근 트렌드 -신탁 정의와 분류, 특징(부동산 신탁 등), -신탁시장의 성장성과 금융위원회의 신탁업 혁신방안) ▲자산승계 컨설팅(상속⋅증여), 유언대용신탁, 통제형 증여신탁 -신탁과 유류분의 이해, -신탁회사와의 협업 방안, 민사신탁 ▲상속시 전략적인 신탁 활용법 -선(先)증여 신탁, 10년 단위 정기증여를 위한 후(後)증여신탁 ▲가업승계와 신탁의 콜라보 -가업상속공제 및 가업승계 주식 증여셰 특례 등,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활용 사례 등이다. ▣ 장애인에게 자산승계할 때 신탁과 보험과의 콜라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김태현)와 디지털금융·조세 관련 분야 전문인 양성 및 세정·세법 분야의 정보와 인력 교류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디지털금융 환경에 맞는 디지털금융·조세 관련 분야 전문인 양성 및 세정·세법 분야의 정보와 인력 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세무사회 소속 회원이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의 대학원 디지털금융·조세 과정 진학 시 수업료의 20%(수강생 3명 이상일 경우 3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인재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홍보 협력 ▲디지털금융·조세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개발된 콘텐츠의 상호 교류 및 관련 산학협력 분야 개발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반 정보의 상호 제공과 공동 활용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사말을 통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글로벌 기업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이들의 원활한 사업과 세금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조세 분야에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 세무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제11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10일 오전 11시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61회 창립기념식과 함께 제11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게 조세학술상 공로상을 수여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김완일 회장은 원경희 회장 집행부에서 세무사법개정비상대책위원과 서울회장으로 원경희 회장과 정구정 비상대책위원장을 도와 2004년 이후 세무사자동자격을 취득한 변호사는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세무사법개정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변호사의 세무사업무영역 침해를 저지하는데 공헌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에서 밝힌 김완일 회장에 대한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 회장은 제23대, 제27대, 제28대 정구정 회장 집행부에서는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과 잠실지역세무사회 회장 등으로 정구정 회장과 함께 세무사법, 건설산업기본법, 고용산재보험법, 국세기본법, 지방세기본법 등으로 개정하여 ▲공인회계사의 세무사자동자격을 폐지하고 ▲회계사가 독점하던 기업(재무)진단 업무와 ▲노무사의 업무인 고용산재보험사무대리업무를 세무사의 업무영역에 확대하는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창립 61주년을 맞은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10일, 창립기념식과 함께 제11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11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한국세무사회의 연혁이 소개됐다. 한국세무사회는 1961년 9월 9일 세무사법 제정을 계기로 이듬해인 1962년 2월 10일 창립됐다. 1972년 12월 8일 석·박사와 대학교수에 대한 세무사자격자동부여가 폐지된 데 이어 1974년 12월 14일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 1975년 1월 3일과 1월 25일 광주 및 대전지방세무사회가 설립됐다. 한국세무사회 회관은 1978년 6월 14일 마포구 공덕동에 건립됐다. 1990년 8월 9일 서초동으로 회관을 옮긴 한국세무사회는 이듬해 부설 한국세무연수원을 설립했다. 1993년 경인지방세무사회, 1994년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설립됐으며 1999년 경인지방세무사회가 중부지방세무사회로 통합됐다. 같은 해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과 세무회계자격시험을 시작했으며, 국세경력자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부여 폐지도 이끌어 냈고, 2011년 공인회계사의 세무사자동자격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 드림봉사단은 31일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까리따스 사랑의식당’에서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주교 까리따스 수녀회에서 1998년부터 무료급식을 위해 운영중인 ‘사랑의식당’은 노숙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드림봉사단은 지난해 여름 관악구 침수피해 주택에 대한 복구 지원, 가을에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에 이어 이날 사랑의 배식 봉사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김완일 회장을 비롯한 황희곤·이주성 부회장과 상임이사들은 이른 시간부터 ‘까리따스 사랑의식당’에 모여 100여명에게 제공될 식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 및 배식, 그리고 식당 정리까지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했다. 또한, 김완일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6800여 회원을 대신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까리따스 수녀회’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6800여 회원 모두가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오늘 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3년여 만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지난 26일 코로나19 전파 방지와 식품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가맹본부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 2023년 월례 식품위생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총 13개 브랜드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식품위생 종합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벨킨스’(Velkins)(대표 함지훈)와 식품안전·위생관리 솔루션 세계 1위 미국 ‘이콜랩’(Ecolab·ECL) 한국지사가 맡았다. 강의는 가맹본부 임직원의 가맹점 식품위생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가맹점 원산지 관계법령 ▲음식점 위생등급제 제도 및 실무 ▲최신 식품위생법령 개정사항 등 현장중심형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접객 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업계 혼란 방지를 위해 음식문화 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매장 내 교차감염 예방을 위한 ‘음식 덜어먹기 실천’을 위한 방안들과 고객안전 강화를 위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체계를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품위생 프랜차이즈 벨킨스 및 식품안전 솔루션 한국이콜랩(E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이하 인천지방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인천 계양구에 소재한 계산노인문화센터를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인천지방회가 찾은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인천지방회 회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09년 설립돼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와 안정된 노후 생활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하여 설립된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의 수탁 시설이다. 인천지방회 임직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계산노인복지센터를 찾은 독거 노인 등 이웃 100여 명에게 점심 식사 배식과 청소 정리까지 책임지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인천지방회는 독거 노인 등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인천지방회 김명진 회장은 지원금을 전달한 자리에서 인천지방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의 창립배경과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간략히 설명한 후 “가까운 우리 주변에도 따듯한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약소하지만 인천지방회의 후원금과 봉사 활동이 명절을 앞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오는 6월 임기까지 (32대 집행부가 미래를 위해 수행해야 할 공약인) 아젠다 S-33에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산프로그램 등 회원사무소 경영 지원과 세무사회 수익증대를 위한 새 업무영역을 개척하겠습니다.” 6일 열린 한국세무사회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원경희 회장이 창립 60주년이었던 2022년 한해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의 업무 과제를 점검하면서 한 말이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해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회 이미지통합(CI) 작업을 진행했고 국민세금교육 영상도 만들어 배포했다. 세금 관련 학회와의 한국세무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도 벌였다. 2월 창립기념일에는 체계적이고 '한국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발족, 생명나눔 헌혈 활동을 전개하고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권에 수해복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주민과 사업자에 대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는 자평이다. 기념사업 외에도 ▲세무사의 '서울시 민간위탁사업의 사업비 결산서 검사'로 업무영역확장 ▲ 한국지방세연구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촬영=김진산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지난해 11월 18일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으로 이석정 세무사를 선출했다. 그동안 총무부 회장으로 고시회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던 이석정 신임회장은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행동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문 세무사 양성을 위한 계획이다. 세무사의 전문 분야를 키워나가기 위해 세무사들의 업무 분야를 세분화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 세무사 추천을 위한 규정을 마련하며 이후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세무사학교’를 세우기로 했다. 이를 마친 회원에게 ‘추천패’를 전달하여 소속 회원들을 명실공히 전문 분야의 특화된 세무사로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를 제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2년여 동안 국회 앞 1인 시위 등을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왔다. 이런 노력 끝에 세무사법은 지난 2021년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회장은 “최근에는 변호사 등 타 자격사의 업무침해 외에도 세무 플랫폼의 등장으로 세무 시장 질서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