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감각을 익혀라
(조세금융신문=이준혁 | 희망창업연구소 소장) 매출을 올리기 위해 생각한다고 하는 것은 모든 관리 업무를 계수감각에 의해 파악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모든 관리 업무의 결과는 숫자로 나타나기 때문이다.‘얼마나 벌었나 하는 것은 얼마나 고객을 만족시켰느냐’하는 것인데 그것은 ‘숫자=매출과 이익’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면 왠지 냉정하게 들리거나 숫자에만 얽매여 인간다움이 없는 경영자의 모습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종업원을 생각하는 경영자라면 어떻게든 종업원의 급료를 올려주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노동시간이나 노동일수도 줄여주고 노동환경도 개선해주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매출이 늘어 이익이 늘어나지 않는 한 경영자는 대우 개선을 해주고 싶어도 할 수 없다.일반적으로 식당의 매출은 경영자의 능력에 따라서 10~20%의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것은 필자의 현장 경험에서도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이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이론상으로는 올바른 경영자와 그렇지 않은 경영자가 운영하는 식당 간의 매출이 40% 차이가 난다는 뜻이다. 실제 이익의 차이는 더 클 것이다.그러나 현실에서는 계수관리는 어렵고 서툴다며 꽁무니를 빼는 경영자가 많다. 확실히
- 이준혁 | 희망창업연구소 소장
- 2016-07-02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