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조세정책학회(회장 오문성)은 21일 오후 2시부터 ‘변화화는 세계의 국제조세 이슈’라는 주제로 국제조세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원장 최원석)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조세세미나는 법무법인 율촌 39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호주와 스웨덴, 미국 등 3개국에서 발제를 맡는다.
첫 번째 세션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조세경영학과 존 테이러 교수가 ‘BEPS에 더 나은 해결책이 있었나?’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두 번째 세션은 ‘공유 경제 과세’라는 주제로 스웨덴 외레브로대학교 엘레오노 크리스토퍼슨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세 번째 세션은 ‘GILTI와 FDII: 글로벌 무형자산 세금에 대한 미국의 당근과 채찍’이라는 주제로 세계재정사무국(IBFD) 최우제 시니어 어소시에이트의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법학대학원 옥무석 교수, 국민대학교 법학과 안경봉 교수,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국제사회과학대학원 카와바타 야수유키 교수, 법무법인 율촌 이경근 박사·장해경 박사, 외레브로대학교 마그너스 크리스토퍼슨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변혜정 교수,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이젬마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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