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1 (월)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1.5℃
  • 맑음대구 12.7℃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4.7℃
  • 맑음부산 16.1℃
  • 구름조금고창 11.9℃
  • 구름많음제주 18.2℃
  • 맑음강화 10.7℃
  • 구름조금보은 8.2℃
  • 구름조금금산 8.0℃
  • 맑음강진군 13.2℃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삼일회계, 연 매출 첫 6000억원 달성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일회계법인 연 매출이 처음으로 6000억원을 초과달성했다.

 

삼일회계법인은 2018회계연도 매출액이 2017년 4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 2017회계연도보다 9.55% 증가한 6131억원으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사업별로는 세무자문이 11.39% 증가한 1673억원을 달성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회계감사는 8.72% 증가한 2092억원, 경영자문은 7.49% 늘어난 2246억원이었다. 이밖에 기타 부문(120억원)도 48.19% 증가했다.

 

삼일회계법인 측은 “2017년의 경우 4월을 기준으로 1년을 회계연도로 잡았지만, 2018년 회계연도의 경우 결산시점이 2018년 7월로 바뀌면서 2018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매출 1096억원은 따로 집계해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배너




[인터뷰]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 “조세전문가의 원동력은 ‘경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송영관 세무사(세무법인 올림 부대표)는 세무대리업계에서 화제의 인물이다.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들은 세무조사 등 집행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지만, 송 세무사처럼 법을 만들고, 그 기준을 짜고, 나아가 납세자의 불복청구까지 ‘올라운더’로 활동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은 전문성만으로 쌓을 수 있는 경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법은 그저 따라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국회는 법을 만들고, 국세청은 집행하며, 납세자는 따른다. 납세자는 그저 따를 뿐 관여할 여지는 적다. 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이하 송 세무사)의 철학은 다르다. “세금의 원천은 국민의 동의입니다. 세금은 내기 싫은 것이지만, 공익을 위해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동의’를 하는 것이죠. 그것이 각자의 주장을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송 세무사는 한국 세금사(史)의 산증인과도 같다. 국내 세금체계와 집행체계가 본격적으로 틀을 잡기 시작한 1980년대, 그는 국세청에 들어와 세무공무원이 됐다. 매 순간이 역동의 시기였다. 1980년대 대대적인 공직기강정화, 1990년대 국세청 조직 통폐합, 2013년 김영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