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19.2℃
  • 맑음강릉 24.5℃
  • 구름많음서울 19.8℃
  • 구름많음대전 21.3℃
  • 구름많음대구 23.2℃
  • 구름많음울산 21.2℃
  • 구름많음광주 22.3℃
  • 흐림부산 19.1℃
  • 흐림고창 21.3℃
  • 흐림제주 22.7℃
  • 구름많음강화 18.7℃
  • 구름많음보은 20.8℃
  • 흐림금산 20.8℃
  • 흐림강진군 22.2℃
  • 구름많음경주시 23.9℃
  • 흐림거제 19.5℃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여름철 폭염, 홍삼으로 온가족 건강 챙기자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높아 폭염을 동반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신경쓰는 것은 다름 아닌 건강이다. 낮에는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를 보이지만 밤에는 금세 추워져 낮과 밤의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찬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차가운 음식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체내 체온이 낮아져 기혈순환이 어려워지고 탈이 나기 쉬운 상태에 놓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열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찬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의 경우 열을 잘 분산시키고 순환이 잘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며 이와 함께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식품을 섭취해주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홍삼으로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식약처가 인정한 5대 기능성을 갖춘 식품으로 알려져 홍삼액, 홍삼정, 홍삼스틱 등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되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때이른 무더위로 일찍이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온가족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이 좋은 대안이다.

 

정관장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한 홍삼정은 1912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120년의 전통과 노하우로 추출, 농축하여 유효 성분을 균형 있게 함유한 온가족용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산 6년근 홍삼만을 진하게 농축하여 달여내 홍삼 본연의 그윽한 향과 부드럽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온수 또는 냉수에 녹여 마시거나 그대로도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 본연의 맛과 향이 뛰어난 정관장 홍삼정은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아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며 “홍삼의 진한 맛과 향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홍삼농축액에 감초추출물, 프로폴리스 등의 부원료를 넣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홍삼정 밸런스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수확된 6년근 수삼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국내 홍삼 브랜드로 토양 선정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작 예정지 적합성 여부 조사, 적합 판정을 받은 경작지만을 선정하여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