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BBQ, "올리브유로 튀긴 건강한 치킨으로 맛과 건강 동시에!"

올리브오일,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BBQ 올리브오일 원료는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국내 치킨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BBQ는 세계 최초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BBQ 올리브유를 튀김유로 사용해 고객들에게 맛과 건강을 모두 사로잡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BBQ는 지난 2005년 3년여에 걸친 기술 개발과 실험을 거쳐 명품 올리브 오일 개발에 성공했다.‘BBQ 올리브 오일’은 토코페롤, 폴리페놀과 같은 노화방지 물질이 풍부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등 트랜스지방과는 반대의 기능을 갖고 있다.

 

일반적인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낮아 후라잉 시 쉽게 타거나 검게 변해 튀김유로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BBQ는 자체 R&D 기관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중앙연구소)이 (주)롯데푸드와 손잡고 오랜 연구 끝에 물리적 방식의 여과와 원심분리 기술을 적용해 미세한 과육을 걸러내 튀김 온도에 적합한 오일을 생산해 튀김유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석유 재벌 존 록펠러는 97세 장수의 비결을 ‘매일 한 스푼의 올리브 오일을 먹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백영호 제너시스 BBQ 대표는“BBQ 임직원들과 패밀리(가맹점주) 는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BBQ 올리브오일로 혈관질환 예방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치킨을 만들어 낸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총 4단계의 오일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철저한 오일 컨디션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단계는 가맹점 담당 슈퍼바이저의 정기 방문을 통한 오일 산가 측정 및 관리, 2단계는 중앙연구소의 품질보증팀 운영으로 매장 점검 및 교육, 3단계는 올리브 캠페인을 통한 소비자 평가단 운영이다. 마지막 4단계는 오일 관리 기준 미달로 시정 명령을 받은 가맹점 사장이 치킨대학에 재입소하여 Q.C.S 교육 (품질, 청결도, 서비스)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