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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산업부, ‘수입규제 대응전략’ 공동 순회 세미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정KPMG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수입규제 대응전략’ 순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호무역주의로 촉발된 글로벌 통상전쟁에서 우리 수출기업들의 무역장벽 해결을 위한 통상위험 대응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세미나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포항(29일)과 울산(30일) 그리고 서울(12월 19일)까지 3개 도시에서 4회에 거쳐 개최된다.

 

22일 첫 세미나는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최신 반덤핑 이슈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29일에는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을 안내한다.

 

30일 울산 그린카기술센터에서는 자동차 및 부품제조사, 화학회사를 대상으로 수입규제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12월 19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다국적 기업의 통상전략’을 주제로 말레이시아의 철강산업 재건 과정에서의 통상전략 활용 사례와 함께 다국적 철강회사 및 화학회사의 수입규제 활용 전략을 소개한다.

 

심충섭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양상이 급변함에 따라 통상전략적 측면에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며, “각국 정부와 글로벌 선진기업들의 수입규제 전략을 고찰해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향도 재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신청은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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