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 7일 개막 후 첫 주말을 맞은 2018 광주비엔날레는 현대미술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광주비엔날레 주최 측에 따르면 개막 이후 7일부터 9일 간 약 1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용봉동 5개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6개 전시실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ACC 전시실에는 북한 그림 22점이 전시 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43개국 165작가가 참여해 300여 점을 선보이는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은 11월 11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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