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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직원들, 14일 공동집회 연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기대식 대란’ 사태를 시작으로 경영진 퇴진을 외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대한항공직원연대와 공동 집회를 연다.

 

아시아나항공연대와 대한항공직원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청와대 앞 사랑채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주 두 차례 열린 아시아나항공직원연대 집회에는 대한항공직원연대가 참석해 공동 홍보전에 나서기도했다.

 

이번에 열릴 집회에서 양측 직원들은 ‘갑질 어디까지 당해봤니?’라는 주제로 그동안 경영진의 갑질을 폭로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대통령에게 종이 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을 비롯한 협력사 직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각종 의혹과 부조리함을 털어놓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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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