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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대신증권, 하반기 코스피 2750→2580 하향조정

글로벌 무역분쟁 본격화, 하반기 기업이익 전망 불투명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신증권이 9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2750에서 2580으로 내렸다. 미중 무역분쟁과 하반기 기업이익 전망 불투명 등이 주요인이다.

 

이경민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이로 인한 기초여건의 정점 통과 논란이 본격화하면서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하방 리스크를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외 국가의 경기 둔화는 미국 경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이들 국가의 보복관세는 미국의 물가상승과 소비둔화로 이어지게 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경제의 독보적이고 차별적인 순항이 언제까지 지속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미국증시에 민감한 신흥국의 위기설이 빈번해지고, 수출 의존도가 높고 환율 민감도가 높은 한국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코스피는 3분기에는 달러 강세 속도 조절,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 완화, 2분기 실적 시즌 등의 영향으로 단기 상승하겠지만, 이는 2300 밑에서 평가가치 매력에 기반을 둔 전술적 랠리라고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포트폴리오 안정성 측면에서 3분기 매수 전략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한 대형 정보기술(IT)주와 중국 내수주, 4분기에는 배당 성향이 높은 종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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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 한승희 국세청장의 ‘2019 세정매직’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국세청은 큰 행사 몇 가지를 반자동으로 갖는다. 그 중 하나가 28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293여명의 전국 세무관서장이 참석한 ‘2019년 국세행정운영 로드맵’이다. 홍 부총리는 “국세청이 나라살림의 곳간지기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엄정한 탈세대응을 통한 조세정의 구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는가 하면, 한승희 국세청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세정 전반을 과감하게 변화시켜 나갈 것을 전제하고 국세신고에서 납부까지 전 과정을 납세자 입장에서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서비스 혁신을 구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 국세청장은 또 “조세정의를 훼손하는 불공정 탈세행위를 엄정대응, 근로·자녀장려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한 포용적 세정지원 강화, 미래 세정역량 확충은 물론 국세공무원 청렴성 제고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공무원의 소임을 다해줄 것”도 빼놓지 않았다. 국세청 소관 올해 세입예산인 284조4천억원을 차질 없이 조달해야할 책임이 무겁게 느껴지는 자리이다. 2018년보다 26조9천억원이나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과세 사각지대를 지속 축소해
[인터뷰] 권회승 인덕회계 대표 “진일과 통합, 1~2년 내 업계 10위권 안착”
1997년 상장사 전자공시 도입 후 가장 큰 격변이 회계업계에 몰아쳤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자격 있는’ 회계법인에 일정 기간 상장사 회계감사를 맡기는 감사인 등록제 시행에 나선 것이다. 회계업계에서는 이러한 ‘자격’을 입증하기 위한 방편으로 '규모'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이 흐름을 선도하는 권희승 인덕회계법인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감사인 등록제의 시대에는 회계감사 품질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연구 없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인덕회계법인은 1997년 설립된 중견회계법인이다.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소위 업계 빅4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인덕회계의 수장조차 앞으로 변화와 노력 없이는 회계감사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과 정보기술의 발달은 국경과 주 사업장에 기반을 둔 고전적 회계관점을 총체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이 변혁의 시대에 투자자와 경영자들의 길라잡이는 정확한 회계장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만큼 회계법인 역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국내 회계환경 역시 허물벗기를 해야 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감사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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