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3 (목)

  • 흐림동두천 19.3℃
  • 흐림강릉 18.8℃
  • 흐림서울 21.8℃
  • 흐림대전 20.7℃
  • 흐림대구 20.5℃
  • 흐림울산 21.6℃
  • 흐림광주 21.7℃
  • 흐림부산 22.7℃
  • 흐림고창 20.4℃
  • 제주 22.7℃
  • 흐림강화 20.9℃
  • 흐림보은 18.3℃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20.6℃
  • 흐림경주시 21.5℃
  • 흐림거제 22.8℃
기상청 제공

증권

대신증권, 하반기 코스피 2750→2580 하향조정

글로벌 무역분쟁 본격화, 하반기 기업이익 전망 불투명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신증권이 9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2750에서 2580으로 내렸다. 미중 무역분쟁과 하반기 기업이익 전망 불투명 등이 주요인이다.

 

이경민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이로 인한 기초여건의 정점 통과 논란이 본격화하면서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하방 리스크를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외 국가의 경기 둔화는 미국 경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이들 국가의 보복관세는 미국의 물가상승과 소비둔화로 이어지게 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경제의 독보적이고 차별적인 순항이 언제까지 지속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미국증시에 민감한 신흥국의 위기설이 빈번해지고, 수출 의존도가 높고 환율 민감도가 높은 한국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코스피는 3분기에는 달러 강세 속도 조절,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 완화, 2분기 실적 시즌 등의 영향으로 단기 상승하겠지만, 이는 2300 밑에서 평가가치 매력에 기반을 둔 전술적 랠리라고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포트폴리오 안정성 측면에서 3분기 매수 전략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한 대형 정보기술(IT)주와 중국 내수주, 4분기에는 배당 성향이 높은 종목을 제시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