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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상반기 고용증가 10만후반대…목표와 큰 차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반기 고용증가폭을 10만명 후반대로 예측했다.

 

김 부총리는 8일 오후 경기 하남시 쇼핑센터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신세계그룹과의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고용예측에 대해 "상반기 중에 10만명 후반대의 고용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만 후반대의 고용증가가 작년에 정부가 예상한 것과 큰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취업자 증가 목표치는 32만명이다. 아직 하반기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다소 부족한 수치다.

 

김 부총리는 신세계를 비롯한 유통·서비스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도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공공부문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일자리는 시장과 기업이 창출하는 것이다. 시장 중에서도 서비스 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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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