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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주식형펀드 8개월 째 순항…안정 보다는 수익

코스피 박스권 장세 돌파 후 동반 상승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코스피 지수가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주식형펀드도 8개월 연속 동반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안전자산 중 하나인 채권형펀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1조6천88억원으로 2016년 3월 말(81조9485억원) 이후 22개월 만에 최대 규모에 달했다.

 

주식형펀드는 2012년 2월 말(100조3134억원)까지 100조원선을 유지하다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어 2013년말 85조4785억원, 2014년말 79조3019억원, 2015년말 81조3885억원, 2016년말 73조6891억원을 기록했으며, 2017년 5월 말 68조4266억원을 기록해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코스피가 6년만에 박스권 장세를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고속질주해자 주식형펀드도 동반 오름세를 타고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증가했다.

 

2월의 경우 미국발 증시 폭락으로 인한 영향을 감안할 때 계속 오름세를 유지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주식형펀드가 상승하는 동안, 안전자산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2016년 9월 말 110조9647억원을 달성한 채권형펀드는 감소세를 기록하며, 2017년 11월 말(99조7311억원) 100조원 선이 무너졌고, 1월 말(94조5057억원)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부동산펀드 설정액은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해 지난달 말(60조1076억원)으로 사상 처음 60조원 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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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