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2 (수)

  • 구름조금동두천 15.1℃
  • 구름조금강릉 16.5℃
  • 구름조금서울 17.5℃
  • 구름조금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7.7℃
  • 흐림울산 19.9℃
  • 맑음광주 16.8℃
  • 흐림부산 20.6℃
  • 맑음고창 15.1℃
  • 흐림제주 21.6℃
  • 구름많음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12.7℃
  • 맑음금산 12.2℃
  • 구름많음강진군 16.6℃
  • 구름많음경주시 19.5℃
  • 구름많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롯데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서 철수

주류·담배 제외…직영사원은 전환배치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 면세점 사업권 중 일부를 반납한다.

 

롯데면세점은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중 일부 반납을 결정짓고 인천공항공사에 철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하고 탑승동 등 나머지 3개 사업권(DF1, DF5, DF8)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후 3월 중에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해지 승인을 받으면 120일 간 연장영업 후 철수하게 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일부 매장 운영에 대해 “인천공항공사의 피해와 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매장에 근무하고 있는 100여 명의 직영사원들을 본인 희망 근무지를 고려해 제2터미널과 서울 시내점 등으로 모두 전환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면세점은 3월 중 직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5월 중에는 인력 배치계획을 최종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판촉사원들은 향후 차기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차질 없는 인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 철수를 통해 개선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시내면세점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면세점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