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8 (토)

  • 맑음동두천 25.3℃
  • 구름조금강릉 24.4℃
  • 맑음서울 25.3℃
  • 맑음대전 25.6℃
  • 맑음대구 24.6℃
  • 맑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4.8℃
  • 구름조금부산 26.8℃
  • 구름조금고창 26.0℃
  • 구름조금제주 27.1℃
  • 맑음강화 25.0℃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25.1℃
  • 구름많음경주시 24.2℃
  • 구름조금거제 25.9℃
기상청 제공

중부지방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 개최

"구체적 정보공유시스템 활성화 필요해"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7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장‧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세무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갈수록 열악해지는 사업환경 속에서 청년세무사들이 경쟁력 있는 세무사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방세무사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열렸다.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세무사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다가섰지만 사회 구조가 우리 청년들에게 결코 유리하게 돼있지 않다”며 “이 자리를 통해 청년세무사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갖도록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하고, 중부회는 회의 내용을 본회에 전달해 청년세무사들을 돕고 지원하는 것이 오늘 회의의 목적이다”고 강조했다.

 

김승렬 부회장은 “현대 사회는 누가 먼저 정보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사업의 승패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세무사들이 지역세무사회의 간담회 등에 참석해 선배세무사님들과 얼굴도 익히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 청년세무사위원장은 “오늘을 발판 삼아 선배‧동료들과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정보공유 시스템을 만들고 활성화해 서로 윈윈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등록 할 때 세무사회나 선배 세무사들이 잉여분으로 보유하고 있는 조세전문서적 무상 지원 ▲금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개업 세무사에 대한 금융대출(신용대출) 지원 ▲신규 세무사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세무법인의 대형화를 통한 근무세무사 채용 및 확대 ▲도제교육 활성화(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어 ▲지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장과 총무를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 ▲ 지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 운영사례를 차기 회의 시 발표 ▲원로 회원과 청년세무사와의 업무승계 연구 ▲유관관계 위원 추천 시 청년세무사위원회 위원을 적극 추천 등 활성화 방안들이 논의 됐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증삼살인을 방불케하는 의혹 ‘찌라시’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지방선거가 끝나고 경찰은 선거법 위반 관련하여 2000여건을 단속했다. 이번 선거의 특이점은 사전선거운동, 불법인쇄물배부, 금품제공 등 유형의 선거사범이 줄어든 가운데 가짜뉴스, 흑색선전 등 무형의 선거사범이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전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경쟁당의 지지열세로 인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쟁은 상대당으로 하여금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전술전략으로는 승산이 없는 가운데 기울어진 판세를 기적같이 뒤엎기 위해서는 오로지 선거권자들에게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수밖에 없었다. 감정호소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상대방의 도덕윤리적인 치부를 흑색 선전하여 선거권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것이다. 불륜, 부패, 비리 등을 드러내 혐오케 함으로써 표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가장 큰 심리적 충격요법이라 하겠다. 이와 더불어 SNS와 스마트폰의 확산 등 기술적 발달환경은 이 흑색선전이 사실인양 둔갑하여 순식간에 일파만파로 퍼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일단 퍼진 흑색선전은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불문하고 남의 말 좋아하는 호사가들에 의해 그럴 듯하게 꾸며지기 때문에 더욱 신빙성을
안택순 조세심판원장 “조세심판원, 억울한 납세자 위한 포청천 되겠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조세팀장, 박가람 기자) 조세심판원은 행정재판 전 억울한 납세자를 구제하는 기관이다. 동시에 과세관청이 정당하게 과세권을 행사하는지도 살핀다. 심판관은 법관처럼 검은 법복을 입지 않는다. 그러나 법관 못지않은 공정함과 법에 대한 헌신으로 사건의 단어 하나하나를 짚어낸다. 안택순 원장은 지난 4월 2일 조세심판원의 일곱 번째 원장으로 취임했다. 억울한 납세자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면 안 된다는 그는 공정한 심판을 위해 경청과 겸손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숨결마저 텁텁한 푹 찌는 한 여름날, 서류 더미 속에서 작은 틈 하나 없는지 꼼꼼히 살피던 안택순 조세심판원장을 만났다. 기자를 보자 금방 따뜻한 표정을 맞으며 악수를 청하는 그의 손에선 세월의 단단함이 묻어났다. 국가 대표 공무원이란 자부심 탓인지 머리 매무새부터 옷차림까지 일목요연하다 싶을 정도로 단정했다. 그는 행시 32회로 공무원이 된 후 정부에서 업무가 가장 많기로 유명한 기획재정부에서 반평생을 보냈다. 맡는 일이 엄중하다 보니 빈틈 하나 허용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조세심판원을 소개하는 그의 어조는 평온하면서도 이웃처럼 친근했다. “조세심판원은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