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업계의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 공인회계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최운열, 추경호, 유동수, 박찬대국회 의원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등 정관계·금융계 인사와 공인회계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중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회계개혁 입법은 정부, 국회와 언론의 힘이 모아져 이뤄졌다”며 “2018년은 회계업계가 전문 직업인으로 역할을 다해 회계개혁에 나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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