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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물류 혁신성장 디딤돌 ‘물류 스타트업 포럼’ 개최

주요 활동성과 공유·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자 시상 진행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물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국토부는 8일 민관 합동으로 결성한 제2차 ‘물류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포럼을 중심으로 물류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맞춤형 창업 지원, 일자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창업을 지원해왔다.


우선 벤처캐피털과 협업해 '물류 스타트업 투자펀드'를 조성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 등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펀드규모는 453억원에 달했다.


또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보육지원(멘토링․인큐베이팅 등) ▲투자연계․마케팅(데모데이, 네트워킹) ▲교육·구인구직(아카데미, 취업박람회, 전시회 참가 등)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투자협의회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펀드 투자를 활성화하고, 해외 우수 스타트업과 교류도 추진하는 등 보다 다각적으로 창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의적인 물류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기회 제공하고자 시행한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도 진행됐다.


지난달 3일까지 신청한 47개팀을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물류기업의 전문가 멘토링,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여러 개의 소량 제품을 한 번에 포장할 수 있는 최적화 솔루션’을 제안한 ‘옵티박스’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쇼핑몰 운영자 등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해 자원 낭비를 개선하고자 한 점이 돋보였다.


최우수상은 ‘요우커를 대상으로 한 구매제품 배달대행 서비스’ ‘반품을 고려한 택배서비스’ ‘블록체인을 활용한 계란 유통구조 개선방안’ 이 선정됐다.


그 외 물류현장 근무여건 개선, 소비자의 맞춤형 택배서비스 등 물류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상장․소정의 상금과 함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에 필요한 입주공간, 멘토링, 마케팅 등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으로도 '물류 스타트업 포럼'이 물류 혁신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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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